안녕하세요! 부지런한다람쥐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의 첫 게시글이자 첫 명품백인 루이비통 알마 bb 모노그램 구매후기입니다.
박수박수 !!!!!!!! 짝짝짝짝
일단 저의 구매동기는..
1. 작년 한해 수고한 나를위한 선물
2. 급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소비지출욕구 상승
더 많지만 요정도 되겠네요.
두번째로 제가 사고싶은 백의 조건은
1. 100 ~ 200만원 사이 금액
2. 유행타지 않을것(70살까지 맬수있을 것 ㅋㅋ)
3. 예쁠것
이렇게 세가지였어요 ㅋㅋㅋ 3번은 너무 당연한가요
그와중에 제가 후보로 생각해둔 가방은 두 가지 였어요
1. 루이비통 알마bb
2. 생로랑 루루토이백
알마bb 재고구하기 힘들단 글을 너무많이봐서 차선책으로 폭풍검색한 가방이 생로랑 루루토이백이었어요.
둘 다 제가 생각하는 나름 합리적인 금액대의 예쁜가방 이었어요.
지난주 토요일엔 목동 현대백화점, 일요일엔 강남 신세계백화점 루이비통을 방문했지만 .. 알마bb 모노그램 재고는 없었어요. 강남 신세계백화점은 루이비통 매장옆이 생로랑 매장이 있어서 가방이나 매볼까 ??? 하고 들어가서 매봤는데
사진보다 너무예뻐서 알마bb를 포기할까 갈등을 했답니다ㅋㅋ
그래도 검색해보니 알마bb 몇개월씩 기다렸다는 분들도 계셨다는 글을보고 저는 포기할수없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월요일 ... 회사 퇴근하고 근처 백화점에 달려갔더니 !!!!!
직원분께서 딱한개 남았다고 가져다주셨어요 얏호!!!!!!!!!!
오전에 어떤분이 보고가셨는데 사지는 않고가셨다고 하셨어요.
집에와서 제 인생 첫 언박싱 해보았어요
두둔 !!! 너무예쁜 박스랑 쇼핑백입니당 ㅎㅎ
박스 오른쪽에있는 봉투가 구매확인서랑 영수증입니다.(구매 확인서라고 부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검색해봤을땐 좀 더 가로가 긴 종이에 사인도있었는데 ... 저는 첨에 잘못받은줄알았어요 ㅋㅋㅋ
백화점에서 까먹고 안준건가 !!! 하고 검색해봤더니 최근에 바뀐거같더라구요 ㅠ_ㅠ 보니까 예전거가 더 고급져보이던데.. 저안에는 그냥 구매영수증이랑 영수증이랑 비슷하게생긴 구매확인서 두장 들어있습니다 ㅋㅋ
소심한 리본풀기 !!!! 꺄 이때 너무 설레였어용
저기있는 쪼그만 봉투에는 편지라도 써주신건가 ??? 역시 명품은 다르네 .. 하고 열어봤는데
비어있는 편지지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박스를 열었더니....!
넘예쁘죠 !!! ㅎㅎㅎ 직원분께서 자물쇠랑 열쇠있는부분은 검수하면서 연결해주셨어용
자물쇠는 나중에 가방 개시하면 주머니 빼려구 고이 싸놓았답니다
첫 명품가방이라고 제 이니셜 각인도했어요!!! ㅎ_ㅎ
교환환불이 안되지만 어차피 안할거니까요 ♥
금색으로도 된다고하셨는데 나중에 벗겨질수도있다고 해서 그냥 압인하는 걸로 진행했습니다
너무너무 예쁜 제 첫 명품가방이에요. 이래서 돈벌지 .... *_*
정면샷입니당 너무너무 영롱한모습 ...★
근데 검색해보니 저 카우부분 관리하기 힘들다고해서 걱정이네요
모시고 다니게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 열심히 매고 다니려구요 ! 가방보단 제가 더 소중하니까요 !!
가방을 모실순없지 !!!
이상 첫 명품구매로 너무나 행복한 다람쥐의 리뷰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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