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오늘은 모델링팩 사용후기입니다.
모델링팩은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에서 주로 마지막 관리단계로 많이 하는 팩입니다.
시원한 느낌과 함께 진정과 수분 공급을 함께 해주는 기분 좋은 팩입니다.
요즘엔 이런 모델링팩을 집에서도 홈케어로 많이 구매하여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고, 친구에게 선물 받게 되어 사용해보았습니다.
It's 모델링 타임이라는 제품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모델링팩이 가격대가 좀 있는 팩인데, 굉장히 많이 할인을 하고 있네요.

7회분이 들어있고, 스파츌러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전성분 및 사용방법입니다.
봉지가 볼의 역할을 해서 봉지를 뜯은 후, 바로 물을 넣어서 스파츌러로 섞어 쓰면 됩니다.
저는 예전에 율무팩 한다고 사놓았던 볼이 있어서, 설명 법대로 바로 봉지에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볼 있으신 분들은 볼에 하시는 게 아무래도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봉지가 잘 안 뜯어집니다. 손으로 뜯다가 가루를 많이 날렸습니다. 입자가 고와서 공중에 많이 날립니다.
뜯으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뜯는 부분이 있지만 가위로 자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루가 날려서인지 뜯자마자 향이 올라왔는데요,
개인적으로 향기는 매우 불호였습니다. 주로 중년 여성분들이 사용하시는 진한 향기의 기초 화장품 냄새가 났습니다.
피부과에서 받던 모델링 팩의 향기랑 너무 달라서 당황했습니다.

가루를 볼에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모델링팩은 물 조절을 잘해서 점도를 적당히 맞춰주는 게 중요합니다.
사용법에는 30ml 넣고 섞으라고 쓰여있습니다.
따로 계량컵이 없으시다면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너무 묽어지면 파우더를 더 넣어야 해서 한 봉지를 더 뜯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개별포장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적당한 농도로 잘 섞인 모습입니다. 팩 할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
모델링팩을 얼굴에 올리기 전에, 앰플을 미리 바르고 올리면 앰플 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얼굴에 올리고 10 ~ 15분 정도 있다가 떼어내신 후, 평소에 하는 기초 케어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처음에 얼굴에 올리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얼굴에 올리면서 느낀 또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팩을 얼굴에 다 올리기도 전에 팩이 굳어갑니다.
이마에 제일 마지막으로 올렸는데, 거의 굳은 채로 올려서 얼굴에 밀착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관리실에서 모델링 팩을 받으면 떼어내기 전까지 시원한 느낌이 유지되는데,
이 팩은 올릴 때만 잠깐 시원하고 금방 따뜻해지더라요.
차라리 시트로된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잠깐 넣어뒀다가 사용하는 게 훨씬 편하고 수분 공급도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집에서 모델링팩 한번 해보고 싶을 때 한 번씩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셀비엔 it's 모델링 타임 사용 후기였습니다.
그럼 여러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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